유사 휘발유 2억여 원 어치 판매한 일당 검거

입력 2011.03.24 (11:32) 수정 2011.03.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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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경찰서는 불법 제조한 유사 휘발유 수억 원어치를 차량에 싣고 다니며 판매한 혐의로 판매업자 35살 박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강릉시 구정면의 한 창고를 빌려 공급책으로부터 구입한 유사휘발유 23만 리터, 2억 8천만 원어치를 보관해놓고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등에서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사 휘발유를 구매해 사용할 경우 차량 손상 위험이 있는데다, 적발될 경우 구매자에게도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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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 휘발유 2억여 원 어치 판매한 일당 검거
    • 입력 2011-03-24 11:32:22
    • 수정2011-03-24 13:13:01
    사회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불법 제조한 유사 휘발유 수억 원어치를 차량에 싣고 다니며 판매한 혐의로 판매업자 35살 박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강릉시 구정면의 한 창고를 빌려 공급책으로부터 구입한 유사휘발유 23만 리터, 2억 8천만 원어치를 보관해놓고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등에서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사 휘발유를 구매해 사용할 경우 차량 손상 위험이 있는데다, 적발될 경우 구매자에게도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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