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강남권 전세 실거래가 급락

입력 2011.03.24 (11:36) 수정 2011.03.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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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의 전세 실거래가격이 지난달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지난달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아파트에서 전용면적 85㎡ 규모의 24층 전세는 지난 1월 4억 5천만 원에서 4억 8천만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에는 4억 3천만 원으로 최고 5천만 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5층 전용 77㎡는 지난 1월 2억 6천만 원에서 2억 8천만 원이었지만 2월 들어 2억 4천만 원으로, 서초구 반포 미도 아파트 10층 전용 85㎡는 지난 1월 2억 9천만 원에서 지난달에는 2억 5천만 원으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연초 학군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세 가격이 안정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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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강남권 전세 실거래가 급락
    • 입력 2011-03-24 11:36:01
    • 수정2011-03-24 11:39:11
    부동산
서울 강남권의 전세 실거래가격이 지난달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지난달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아파트에서 전용면적 85㎡ 규모의 24층 전세는 지난 1월 4억 5천만 원에서 4억 8천만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달에는 4억 3천만 원으로 최고 5천만 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5층 전용 77㎡는 지난 1월 2억 6천만 원에서 2억 8천만 원이었지만 2월 들어 2억 4천만 원으로, 서초구 반포 미도 아파트 10층 전용 85㎡는 지난 1월 2억 9천만 원에서 지난달에는 2억 5천만 원으로 각각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연초 학군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세 가격이 안정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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