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허위 처방전 발급 4명 입건

입력 2011.03.24 (13:11) 수정 2011.03.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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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허위 처방전을 발급해준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몽골인들에게 다른 사람 명의로 처방전을 발급해준 의사 2명과 이 처방전으로 의약품을 판매한 약사 2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허위 처방전으로 산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46살 A씨 등 몽골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중구 '몽골타운'에 식료품 판매점을 차려놓고 몽골인들에게 허가 없이 의약품을 판매하고 영양 수액제를 놓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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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에 허위 처방전 발급 4명 입건
    • 입력 2011-03-24 13:11:04
    • 수정2011-03-24 13:13:00
    사회
외국인에게 허위 처방전을 발급해준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몽골인들에게 다른 사람 명의로 처방전을 발급해준 의사 2명과 이 처방전으로 의약품을 판매한 약사 2명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허위 처방전으로 산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46살 A씨 등 몽골인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중구 '몽골타운'에 식료품 판매점을 차려놓고 몽골인들에게 허가 없이 의약품을 판매하고 영양 수액제를 놓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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