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도난 차량을 몰다 경찰에 적발되자 도주한 혐의로 17살 임모 군 등 두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군 등은 어젯밤 11시 반쯤, 훔친 승용차를 타고 충북 청원군 북이면의 한 주유소에 들렀다가 화물차 번호판을 승용차에 달고 다닌다는 주유소 종업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그대로 달아나 40여 분 동안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군이 몰던 차와 번호판이 모두 이달에 경기도 등에서 도난된 사실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임 군 등은 어젯밤 11시 반쯤, 훔친 승용차를 타고 충북 청원군 북이면의 한 주유소에 들렀다가 화물차 번호판을 승용차에 달고 다닌다는 주유소 종업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그대로 달아나 40여 분 동안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군이 몰던 차와 번호판이 모두 이달에 경기도 등에서 도난된 사실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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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 차량 몰다 경찰과 차량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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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13:58:47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도난 차량을 몰다 경찰에 적발되자 도주한 혐의로 17살 임모 군 등 두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군 등은 어젯밤 11시 반쯤, 훔친 승용차를 타고 충북 청원군 북이면의 한 주유소에 들렀다가 화물차 번호판을 승용차에 달고 다닌다는 주유소 종업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그대로 달아나 40여 분 동안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군이 몰던 차와 번호판이 모두 이달에 경기도 등에서 도난된 사실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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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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