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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BBK 기획입국설 편지 조작 주장…자료 제시하라”
입력 2011.03.24 (14:27) 수정 2011.03.24 (14:27) 사회
지난 2007년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편지가 조작됐다는 치과의사 신모 씨의 최근 주장에 대해, 검찰이 자료가 있다면 수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치과의사 신 씨는 편지가 조작됐고 이명박 대통령의 가족이 이를 지시했다는 일방적인 주장만 언론을 통해 하지 말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차장검사는 이어서 "자료를 받아 보고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차장검사는 또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면 신 씨측에 불이익이 갈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검찰이 불이익을 줄 이유가 없다"며, 신 씨측이 명확한 자료 제시도 없이 언론을 통해 의혹만 제기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치과의사 신 씨는 지난 2007년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김경준 씨의 과거 동료 수감자 신모 씨의 동생으로, 최근 편지는 조작된 것이며 이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이 이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검찰 “BBK 기획입국설 편지 조작 주장…자료 제시하라”
    • 입력 2011-03-24 14:27:23
    • 수정2011-03-24 14:27:48
    사회
지난 2007년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편지가 조작됐다는 치과의사 신모 씨의 최근 주장에 대해, 검찰이 자료가 있다면 수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치과의사 신 씨는 편지가 조작됐고 이명박 대통령의 가족이 이를 지시했다는 일방적인 주장만 언론을 통해 하지 말고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차장검사는 이어서 "자료를 받아 보고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차장검사는 또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면 신 씨측에 불이익이 갈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검찰이 불이익을 줄 이유가 없다"며, 신 씨측이 명확한 자료 제시도 없이 언론을 통해 의혹만 제기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치과의사 신 씨는 지난 2007년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김경준 씨의 과거 동료 수감자 신모 씨의 동생으로, 최근 편지는 조작된 것이며 이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이 이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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