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특보, “남북 정상회담 고려해볼 필요”

입력 2011.03.24 (1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인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오늘 "남북관계는 하루빨리 정상화돼야 하고 필요하다면 정상회담과 같은 방식도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상임의장은 오늘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화협 13차 대의원회에서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화와 협상 등 평화적 수단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화협은 오늘 김 대표상임의장을 재선임하고 민주당 문희상 의원과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포함해 7명의 상임의장단을 구성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덕룡 특보, “남북 정상회담 고려해볼 필요”
    • 입력 2011-03-24 15:26:29
    정치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인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오늘 "남북관계는 하루빨리 정상화돼야 하고 필요하다면 정상회담과 같은 방식도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상임의장은 오늘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화협 13차 대의원회에서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화와 협상 등 평화적 수단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화협은 오늘 김 대표상임의장을 재선임하고 민주당 문희상 의원과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등을 포함해 7명의 상임의장단을 구성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