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작업 대원 3명 피폭
입력 2011.03.24 (15:32)
수정 2011.03.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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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냉각 복구 작업을 하던 도쿄전력 직원 3명이 방사선에 노출돼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3호기 지하에서 케이블 선을 점검하던 직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고, 이 가운데 2명은 발부분의 피부가 오염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시간당 170에서 180 밀리시버트였습니다.
NHK는 지금까지 방사선량이 100밀리시버트가 넘는 환경에서 작업한 현장대원이 7명에 달하며 오늘 노출된 방사선량이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되는 작업 인력의 방사선 노출한도를 기존 100밀리시버트에서 250밀리시버트로 높인 바있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3호기 지하에서 케이블 선을 점검하던 직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고, 이 가운데 2명은 발부분의 피부가 오염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시간당 170에서 180 밀리시버트였습니다.
NHK는 지금까지 방사선량이 100밀리시버트가 넘는 환경에서 작업한 현장대원이 7명에 달하며 오늘 노출된 방사선량이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되는 작업 인력의 방사선 노출한도를 기존 100밀리시버트에서 250밀리시버트로 높인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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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후쿠시마 원전 작업 대원 3명 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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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15:32:41
- 수정2011-03-24 16:25:49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냉각 복구 작업을 하던 도쿄전력 직원 3명이 방사선에 노출돼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3호기 지하에서 케이블 선을 점검하던 직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고, 이 가운데 2명은 발부분의 피부가 오염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시간당 170에서 180 밀리시버트였습니다.
NHK는 지금까지 방사선량이 100밀리시버트가 넘는 환경에서 작업한 현장대원이 7명에 달하며 오늘 노출된 방사선량이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되는 작업 인력의 방사선 노출한도를 기존 100밀리시버트에서 250밀리시버트로 높인 바있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3호기 지하에서 케이블 선을 점검하던 직원 3명이 방사능에 피폭됐고, 이 가운데 2명은 발부분의 피부가 오염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시간당 170에서 180 밀리시버트였습니다.
NHK는 지금까지 방사선량이 100밀리시버트가 넘는 환경에서 작업한 현장대원이 7명에 달하며 오늘 노출된 방사선량이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되는 작업 인력의 방사선 노출한도를 기존 100밀리시버트에서 250밀리시버트로 높인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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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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