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방사능 누출 사태가 빚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지나온 파나마 선적 선박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정상치의 3배가 넘는 방사능 수치가 나와 격리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선원들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감마선 수치가 정상 범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선박은 러시아 극동 카바로프스크 지역에 격리된 상태로 선원 19명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러시아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선원들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감마선 수치가 정상 범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선박은 러시아 극동 카바로프스크 지역에 격리된 상태로 선원 19명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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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日 지나온 선박에서 방사능 3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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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18:57:07
러시아가 방사능 누출 사태가 빚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지나온 파나마 선적 선박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정상치의 3배가 넘는 방사능 수치가 나와 격리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선원들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감마선 수치가 정상 범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선박은 러시아 극동 카바로프스크 지역에 격리된 상태로 선원 19명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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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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