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日 지나온 선박에서 방사능 3배 검출”

입력 2011.03.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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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방사능 누출 사태가 빚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지나온 파나마 선적 선박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정상치의 3배가 넘는 방사능 수치가 나와 격리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선원들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감마선 수치가 정상 범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선박은 러시아 극동 카바로프스크 지역에 격리된 상태로 선원 19명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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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日 지나온 선박에서 방사능 3배 검출”
    • 입력 2011-03-24 18:57:07
    국제
러시아가 방사능 누출 사태가 빚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지나온 파나마 선적 선박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정상치의 3배가 넘는 방사능 수치가 나와 격리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 소비자 보호원 관계자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선원들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감마선 수치가 정상 범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선박은 러시아 극동 카바로프스크 지역에 격리된 상태로 선원 19명은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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