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 굵은 눈…퇴근길 혼잡

입력 2011.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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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 지역 곳곳에 제법 굵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차량이 엉키면서 퇴근길도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굵은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늦게부터 서울, 경기와 충청 서해안에서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퇴근시간에 맞춰 눈이 오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 퇴근길 곳곳에서 큰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눈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강원 산지와 영동 지방에는 5에서 최고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과 그 밖의 중부 지방은 2에서 10, 경북 북부와 전북 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경기도 내륙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눈과 비는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새벽부터 중부와 경북을 시작으로 다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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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곳곳 굵은 눈…퇴근길 혼잡
    • 입력 2011-03-24 19: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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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 지역 곳곳에 제법 굵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차량이 엉키면서 퇴근길도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굵은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늦게부터 서울, 경기와 충청 서해안에서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퇴근시간에 맞춰 눈이 오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 퇴근길 곳곳에서 큰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눈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강원 산지와 영동 지방에는 5에서 최고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과 그 밖의 중부 지방은 2에서 10, 경북 북부와 전북 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경기도 내륙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눈과 비는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새벽부터 중부와 경북을 시작으로 다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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