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57점 신화! 삼성, 챔프전 보인다

입력 2011.03.24 (22:11) 수정 2011.03.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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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겨놓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5세트 치열한 접전이 끝나는 순간입니다.



삼성화재는 원정에서 2연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1세트는 소토의 활약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따냈습니다.



노장 세터 최태웅은 소토를 크게 껴안으며 다른 동료들에게도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2세트는 듀스까지 간 접전.



가빈이 17득점으로 한 세트 최다득점을 올리면서 삼성화재가 균형을 맞췄습니다.



3세트도 삼성화재가 가져갔지만 4세트는 현대캐피탈이 따내며 결국 운명의 5세트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체력이 고갈된 가빈이 끝까지 힘을 내며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사이 삼성화재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선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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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빈 57점 신화! 삼성, 챔프전 보인다
    • 입력 2011-03-24 22:11:44
    • 수정2011-03-24 2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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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겨놓았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5세트 치열한 접전이 끝나는 순간입니다.

삼성화재는 원정에서 2연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1세트는 소토의 활약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따냈습니다.

노장 세터 최태웅은 소토를 크게 껴안으며 다른 동료들에게도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2세트는 듀스까지 간 접전.

가빈이 17득점으로 한 세트 최다득점을 올리면서 삼성화재가 균형을 맞췄습니다.

3세트도 삼성화재가 가져갔지만 4세트는 현대캐피탈이 따내며 결국 운명의 5세트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체력이 고갈된 가빈이 끝까지 힘을 내며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사이 삼성화재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여자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선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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