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 北 인권 우려 결의안 채택
입력 2011.03.25 (00:05)
수정 2011.03.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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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가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중대하고 광범위하며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46개 회원국 가운데 30개 나라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에 반대한 국가는 세 나라이며 11개 나라는 기권했고, 지난해 표결과 비교하면 찬성이 두 표 늘고 반대는 2표 줄었습니다.
결의안에는 북한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담겼고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임무를 1년 연장할 것과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 촉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중대하고 광범위하며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46개 회원국 가운데 30개 나라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에 반대한 국가는 세 나라이며 11개 나라는 기권했고, 지난해 표결과 비교하면 찬성이 두 표 늘고 반대는 2표 줄었습니다.
결의안에는 북한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담겼고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임무를 1년 연장할 것과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 촉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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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인권이사회, 北 인권 우려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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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00:05:49
- 수정2011-03-25 08:00:35
유엔인권이사회가 대북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한의 중대하고 광범위하며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46개 회원국 가운데 30개 나라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에 반대한 국가는 세 나라이며 11개 나라는 기권했고, 지난해 표결과 비교하면 찬성이 두 표 늘고 반대는 2표 줄었습니다.
결의안에는 북한 내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담겼고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임무를 1년 연장할 것과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 촉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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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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