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방송은 도쿄 전력이 해수 대신 담수를 사용해 원자로 냉각 작업을 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과열된 원자로를 바닷물로 식히다보니 소금이 쌓여 펌프나 밸브 등이 막힐 수 있고 배관이 녹을 우려가 있어 도쿄 전력이 담수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외부 전원으로 펌프를 가동해 맹물을 보내는 방법과 외부 전원에 의존하지 않고 담수가 들어있는 탱크와 소방차의 펌프를 연결해 냉각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먼저 3호기에서 담수로 냉각 작업을 벌인 뒤 다른 원자로까지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NHK는 과열된 원자로를 바닷물로 식히다보니 소금이 쌓여 펌프나 밸브 등이 막힐 수 있고 배관이 녹을 우려가 있어 도쿄 전력이 담수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외부 전원으로 펌프를 가동해 맹물을 보내는 방법과 외부 전원에 의존하지 않고 담수가 들어있는 탱크와 소방차의 펌프를 연결해 냉각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먼저 3호기에서 담수로 냉각 작업을 벌인 뒤 다른 원자로까지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쿄전력, 해수 대신 담수로 냉각작업”
-
- 입력 2011-03-25 06:06:52
일본 NHK 방송은 도쿄 전력이 해수 대신 담수를 사용해 원자로 냉각 작업을 하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과열된 원자로를 바닷물로 식히다보니 소금이 쌓여 펌프나 밸브 등이 막힐 수 있고 배관이 녹을 우려가 있어 도쿄 전력이 담수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외부 전원으로 펌프를 가동해 맹물을 보내는 방법과 외부 전원에 의존하지 않고 담수가 들어있는 탱크와 소방차의 펌프를 연결해 냉각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오전 먼저 3호기에서 담수로 냉각 작업을 벌인 뒤 다른 원자로까지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