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탈북자 6명 등 9명 배 타고 밀입국
입력 2011.03.25 (06:06)
수정 2011.03.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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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6명과 중국동포 3명이 어제 중국에서 어선을 타고 우리 영해로 들어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 중국 다롄에서 배로 서해를 건너 우리 영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경이 군산항으로 이들이 탄 배를 예인했습니다.
해경 등 합동신문조가 1차 조사한 결과 배에 탄 9명은 남자 4명과 여자 5명이고 이들 중 6명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주민이지만 나머지 3명은 중국동포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동포 3명은 별도 조사를 거쳐 추방될 예정입니다.
탈북자 6명은 7살된 딸을 둔 부부와 남매를 거느린 어머니 등 두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1차 조사가 거의 끝났으며 오늘 중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그제 중국 다롄에서 배로 서해를 건너 우리 영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경이 군산항으로 이들이 탄 배를 예인했습니다.
해경 등 합동신문조가 1차 조사한 결과 배에 탄 9명은 남자 4명과 여자 5명이고 이들 중 6명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주민이지만 나머지 3명은 중국동포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동포 3명은 별도 조사를 거쳐 추방될 예정입니다.
탈북자 6명은 7살된 딸을 둔 부부와 남매를 거느린 어머니 등 두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1차 조사가 거의 끝났으며 오늘 중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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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탈북자 6명 등 9명 배 타고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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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06:06:53
- 수정2011-03-25 09:43:14
탈북자 6명과 중국동포 3명이 어제 중국에서 어선을 타고 우리 영해로 들어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 중국 다롄에서 배로 서해를 건너 우리 영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경이 군산항으로 이들이 탄 배를 예인했습니다.
해경 등 합동신문조가 1차 조사한 결과 배에 탄 9명은 남자 4명과 여자 5명이고 이들 중 6명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주민이지만 나머지 3명은 중국동포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동포 3명은 별도 조사를 거쳐 추방될 예정입니다.
탈북자 6명은 7살된 딸을 둔 부부와 남매를 거느린 어머니 등 두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한 1차 조사가 거의 끝났으며 오늘 중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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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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