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전신주에 설치된 전선 수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최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혐의로 고물업주 47살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20일쯤 김해시 진례면의 한 공장 주변 전신주에 올라 전선 310kg을 끊어 자신의 승용차로 싣고 가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7일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전선 7.5톤, 시가 2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20일쯤 김해시 진례면의 한 공장 주변 전신주에 올라 전선 310kg을 끊어 자신의 승용차로 싣고 가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7일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전선 7.5톤, 시가 2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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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 2억 원 어치 절도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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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09:01:36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전신주에 설치된 전선 수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최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혐의로 고물업주 47살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20일쯤 김해시 진례면의 한 공장 주변 전신주에 올라 전선 310kg을 끊어 자신의 승용차로 싣고 가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7일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전선 7.5톤, 시가 2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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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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