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배구 톱매치, ‘지진 여파’ 취소

입력 2011.03.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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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해일 여파로 4월 열릴 예정이던 한·일 양국 간 프로배구 톱매치가 취소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일본 V 리그에서 이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프로배구 남녀 1, 2위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는 한·일 톱매치는 2006년부터 시작됐고 2008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4차례 열렸다.



올해에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4월24일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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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배구 톱매치, ‘지진 여파’ 취소
    • 입력 2011-03-25 12:28:43
    연합뉴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해일 여파로 4월 열릴 예정이던 한·일 양국 간 프로배구 톱매치가 취소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일본 V 리그에서 이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프로배구 남녀 1, 2위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는 한·일 톱매치는 2006년부터 시작됐고 2008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4차례 열렸다.

올해에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4월24일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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