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국가 가운데 하나인 수단이 대 리비아 공습에 나선 다국적군에 자국 영공 이용을 은밀히 허용했다고 복수의 유엔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리비아 다국적군 작전에 정통한 유엔 외교관들은 수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위한 작전에 조용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주재 수단 대사인 알리 오스만은,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줄 수 없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리비아 다국적군 작전에 정통한 유엔 외교관들은 수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위한 작전에 조용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주재 수단 대사인 알리 오스만은,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줄 수 없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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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단, 리비아 공습 연합군에 영공 통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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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13:10:11
아랍연맹 국가 가운데 하나인 수단이 대 리비아 공습에 나선 다국적군에 자국 영공 이용을 은밀히 허용했다고 복수의 유엔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리비아 다국적군 작전에 정통한 유엔 외교관들은 수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위한 작전에 조용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주재 수단 대사인 알리 오스만은,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줄 수 없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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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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