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친위군은 카다피 충성 중단하라”

입력 2011.03.25 (13:35) 수정 2011.03.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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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윌리엄 고트니 해군 중장은 오늘 워싱턴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리비아의 카다피 친위군은 전투를 그만두고 카다피에 충성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트니 중장은 리비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친위군에는 공격을 가할 것이며 친위군이 무기금수를 위반하려 한다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트니 중장은 또 미국으로부터 누가 작전 지휘권을 넘겨받을지 논의가 한창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말에 지휘권을 넘기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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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부 “친위군은 카다피 충성 중단하라”
    • 입력 2011-03-25 13:35:40
    • 수정2011-03-25 14:22:29
    국제
미국 국방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윌리엄 고트니 해군 중장은 오늘 워싱턴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리비아의 카다피 친위군은 전투를 그만두고 카다피에 충성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트니 중장은 리비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친위군에는 공격을 가할 것이며 친위군이 무기금수를 위반하려 한다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트니 중장은 또 미국으로부터 누가 작전 지휘권을 넘겨받을지 논의가 한창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말에 지휘권을 넘기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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