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리비아는 북한에 핵무기 필요 반면교사”
입력 2011.03.25 (13:35)
수정 2011.03.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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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관영 언론 매체인 환구시보가 "북한에게 서방의 리비아 공격은 핵 포기를 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반면교사' 사례가 될 것"이라는 한반도 전문가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이 기고문은 잔더빈 푸단대학 한국연구센터 겸임연구원이 쓴 것으로, "서방의 이번 리비아 공격은 북한 핵 문제를 더 막연한 방향으로 몰아 북핵 6자회담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비아가 결국 핵무기 개발을 포기한 탓에 이번 다국적군의 공격이 더 쉬웠고, 북한은 이를 교훈 삼아 적어도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 강하게 빗장을 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 기고문은 잔더빈 푸단대학 한국연구센터 겸임연구원이 쓴 것으로, "서방의 이번 리비아 공격은 북한 핵 문제를 더 막연한 방향으로 몰아 북핵 6자회담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비아가 결국 핵무기 개발을 포기한 탓에 이번 다국적군의 공격이 더 쉬웠고, 북한은 이를 교훈 삼아 적어도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 강하게 빗장을 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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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매체 “리비아는 북한에 핵무기 필요 반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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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13:35:40
- 수정2011-03-25 14:22:29
중국의 반관영 언론 매체인 환구시보가 "북한에게 서방의 리비아 공격은 핵 포기를 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반면교사' 사례가 될 것"이라는 한반도 전문가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이 기고문은 잔더빈 푸단대학 한국연구센터 겸임연구원이 쓴 것으로, "서방의 이번 리비아 공격은 북한 핵 문제를 더 막연한 방향으로 몰아 북핵 6자회담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비아가 결국 핵무기 개발을 포기한 탓에 이번 다국적군의 공격이 더 쉬웠고, 북한은 이를 교훈 삼아 적어도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 강하게 빗장을 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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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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