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9범의 절도 혐의 피의자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열흘 만에 다시 강도살인죄를 저질렀습니다.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인 48살 김 모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한 35살 이 모씨를 조사한 결과, 이 씨가 다른 절도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범행 열흘 전에 풀려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0대 여인의 집에서 현금 백8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인 48살 김 모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한 35살 이 모씨를 조사한 결과, 이 씨가 다른 절도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범행 열흘 전에 풀려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0대 여인의 집에서 현금 백8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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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영장 기각된 뒤 열흘 만에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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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15:00:18
전과 9범의 절도 혐의 피의자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열흘 만에 다시 강도살인죄를 저질렀습니다.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인 48살 김 모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한 35살 이 모씨를 조사한 결과, 이 씨가 다른 절도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범행 열흘 전에 풀려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30대 여인의 집에서 현금 백8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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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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