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값 사흘째 하락…전국 평균은 계속 ↑

입력 2011.03.25 (15:51) 수정 2011.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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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서울지역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리터당 0.19원 내린 2천8원 67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21일 리터당 2천11.2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사흘 동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울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여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리터당 1천961.44원으로 지난해 10월 10일, 리터당 1천693.73원부터 166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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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휘발유값 사흘째 하락…전국 평균은 계속 ↑
    • 입력 2011-03-25 15:51:51
    • 수정2011-03-25 16:18:22
    경제
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서울지역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전날보다 리터당 0.19원 내린 2천8원 67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21일 리터당 2천11.2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사흘 동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울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여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리터당 1천961.44원으로 지난해 10월 10일, 리터당 1천693.73원부터 166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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