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백두산 협의’ 전문가 명단 교환

입력 2011.03.25 (16:13) 수정 2011.03.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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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는 29일 경기도 문산에서 열리는 백두산 화산 관련 남북 민간 전문가 협의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으로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4명의 명단을 북한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오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화산연구소 부소장 윤영근 단장과 장성렵, 주광일 등 3명의 대표단 명단을 보내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협의에는 우리 측 민간 전문가들만 참여하고 정부는 대표단의 신변안전과 출입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협의와 관련한 경비는 통일부 일반 예산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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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백두산 협의’ 전문가 명단 교환
    • 입력 2011-03-25 16:13:08
    • 수정2011-03-25 19:13:39
    정치
통일부는 오는 29일 경기도 문산에서 열리는 백두산 화산 관련 남북 민간 전문가 협의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으로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등 4명의 명단을 북한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오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화산연구소 부소장 윤영근 단장과 장성렵, 주광일 등 3명의 대표단 명단을 보내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협의에는 우리 측 민간 전문가들만 참여하고 정부는 대표단의 신변안전과 출입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협의와 관련한 경비는 통일부 일반 예산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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