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진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 추가확인

입력 2011.03.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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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이와테현 가마이시시에 거주하던 조선적 재일동포 77살 정모 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14일 동북부 이바라키현 소재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숨진 43살 김모 씨 이후 두번쨉니다.

조선적 재일동포는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끌려간 뒤 한국이나 북한 국적을 갖지 않고 일본에도 귀화하지 않은 재일동포로 법률상 무국적자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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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지진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 추가확인
    • 입력 2011-03-25 16:55:05
    정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이와테현 가마이시시에 거주하던 조선적 재일동포 77살 정모 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14일 동북부 이바라키현 소재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숨진 43살 김모 씨 이후 두번쨉니다. 조선적 재일동포는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끌려간 뒤 한국이나 북한 국적을 갖지 않고 일본에도 귀화하지 않은 재일동포로 법률상 무국적자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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