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치료를 받다 숨진 50대 남성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쉰다섯 살 박 모씨는 지난 16일 새벽 한 시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 부근 도로에서 코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8일 오후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장소에서 사람이 쓰러져 숨질 만한 원인을 찾지 못했고, 국과수에서 타살 흔적이 있다는 결과를 통보받아 수사를 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쉰다섯 살 박 모씨는 지난 16일 새벽 한 시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 부근 도로에서 코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8일 오후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장소에서 사람이 쓰러져 숨질 만한 원인을 찾지 못했고, 국과수에서 타살 흔적이 있다는 결과를 통보받아 수사를 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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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서 숨진 50대 남자 타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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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18:56:42
도로 위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치료를 받다 숨진 50대 남성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쉰다섯 살 박 모씨는 지난 16일 새벽 한 시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 부근 도로에서 코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8일 오후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발견 장소에서 사람이 쓰러져 숨질 만한 원인을 찾지 못했고, 국과수에서 타살 흔적이 있다는 결과를 통보받아 수사를 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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