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가로수와 충돌…2명 사망

입력 2011.03.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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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9시 11분쯤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경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춘천시 25살 원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원 씨와 옆자리에 타고 있던 22살 이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원 씨가 굽은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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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가로수와 충돌…2명 사망
    • 입력 2011-03-25 23:56:43
    사회
오늘 저녁 9시 11분쯤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경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춘천시 25살 원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원 씨와 옆자리에 타고 있던 22살 이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원 씨가 굽은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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