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강원도 춘천에 있는 LPG 저장고 인근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북 상주에서는 오토바이와 열차가 충돌했고, 전북 전주에서는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로 위에 열차가 멈춰서 있고, 철로 옆쪽에는 부서진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7시쯤, 경북 상주시의 철길 건널목에서 오토바이와 열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8살 박모 씨가 숨지고, 강릉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건널목 경보 장치를 무시하고 철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건물 위로 연기가 자욱합니다.
건물 지붕과 벽이 녹아내려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LPG 저장고 옆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건물로 번져 주민 4명이 급하게 대피했고, 건물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전북 전주시에서는 42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찻길 옆의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어젯밤, 강원도 춘천에 있는 LPG 저장고 인근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북 상주에서는 오토바이와 열차가 충돌했고, 전북 전주에서는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로 위에 열차가 멈춰서 있고, 철로 옆쪽에는 부서진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7시쯤, 경북 상주시의 철길 건널목에서 오토바이와 열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8살 박모 씨가 숨지고, 강릉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건널목 경보 장치를 무시하고 철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건물 위로 연기가 자욱합니다.
건물 지붕과 벽이 녹아내려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LPG 저장고 옆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건물로 번져 주민 4명이 급하게 대피했고, 건물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전북 전주시에서는 42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찻길 옆의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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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LPG 저장고 인근 불, 주민 긴급 대피
-
- 입력 2011-03-28 07:03:53
![](/data/news/2011/03/28/2265205_90.jpg)
<앵커 멘트>
어젯밤, 강원도 춘천에 있는 LPG 저장고 인근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북 상주에서는 오토바이와 열차가 충돌했고, 전북 전주에서는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로 위에 열차가 멈춰서 있고, 철로 옆쪽에는 부서진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7시쯤, 경북 상주시의 철길 건널목에서 오토바이와 열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58살 박모 씨가 숨지고, 강릉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건널목 경보 장치를 무시하고 철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건물 위로 연기가 자욱합니다.
건물 지붕과 벽이 녹아내려 뼈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LPG 저장고 옆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건물로 번져 주민 4명이 급하게 대피했고, 건물 내부 50여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전북 전주시에서는 42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찻길 옆의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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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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