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는 근육량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드는 근육감소증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당뇨센터 최경묵 교수는 당뇨병에 걸린 사람과 일반인, 각 4백 여명을 비교한 결과, 당뇨환자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은 15.7%로 일반인 6.9%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서도 여성의 근육감소증 위험이 더 컸고 연령별로는 4,50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진은 근육감소는 노년기 행동장애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지에 발표됐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당뇨센터 최경묵 교수는 당뇨병에 걸린 사람과 일반인, 각 4백 여명을 비교한 결과, 당뇨환자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은 15.7%로 일반인 6.9%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서도 여성의 근육감소증 위험이 더 컸고 연령별로는 4,50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진은 근육감소는 노년기 행동장애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지에 발표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뇨병 환자 근육감소증 위험 3배↑”
-
- 입력 2011-03-28 11:00:13
당뇨병 환자는 근육량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드는 근육감소증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대 구로병원 당뇨센터 최경묵 교수는 당뇨병에 걸린 사람과 일반인, 각 4백 여명을 비교한 결과, 당뇨환자의 근육감소증 발병률은 15.7%로 일반인 6.9%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서도 여성의 근육감소증 위험이 더 컸고 연령별로는 4,50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진은 근육감소는 노년기 행동장애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지에 발표됐습니다.
-
-
김나나 기자 nana@kbs.co.kr
김나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