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월드컵, 남현희·전희숙 동메달

입력 2011.03.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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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펜싱을 대표하는 남현희(30·성남시청)와 전희숙(27·서울시청)이 월드컵 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막을 내린 여자 플뢰레 월드컵 A급 대회 준결승에서 실비아 그루샬라(폴란드)에 13-15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전희숙도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율리아 비리오우코바(러시아)에 10-15로 져 남현희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둘은 단체전에도 오하나(26·충북도청), 이한나(27·인천중구청)와 함께 출전해 3·4위전에서 폴란드를 36-34로 꺾고 이탈리아와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기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는 김지연(23·익산시청)이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주로 뛰던 김지연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 나선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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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월드컵, 남현희·전희숙 동메달
    • 입력 2011-03-28 15:57:06
    연합뉴스
 한국 여자 펜싱을 대표하는 남현희(30·성남시청)와 전희숙(27·서울시청)이 월드컵 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막을 내린 여자 플뢰레 월드컵 A급 대회 준결승에서 실비아 그루샬라(폴란드)에 13-15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전희숙도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율리아 비리오우코바(러시아)에 10-15로 져 남현희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둘은 단체전에도 오하나(26·충북도청), 이한나(27·인천중구청)와 함께 출전해 3·4위전에서 폴란드를 36-34로 꺾고 이탈리아와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기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는 김지연(23·익산시청)이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주로 뛰던 김지연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 나선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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