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공군 부대 앞 도로에서 군 부사관 2명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진천군의 한 공군부대 앞 도로에서 이 부대 소속 22살 김모 하사와 23살 전모 하사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하사가 현장에서 숨졌고 전 하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50살 김모 씨는 도로 위에 있던 김 하사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결과, 김 하사 등은 동료 부사관들과 저녁 술자리를 갖고 부대 안 숙소로 복귀하는 중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장 감식과 회식을 같이한 동료 부사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진천군의 한 공군부대 앞 도로에서 이 부대 소속 22살 김모 하사와 23살 전모 하사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하사가 현장에서 숨졌고 전 하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50살 김모 씨는 도로 위에 있던 김 하사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결과, 김 하사 등은 동료 부사관들과 저녁 술자리를 갖고 부대 안 숙소로 복귀하는 중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장 감식과 회식을 같이한 동료 부사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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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부사관 2명 차에 치여…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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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06:03:54
충북의 한 공군 부대 앞 도로에서 군 부사관 2명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진천군의 한 공군부대 앞 도로에서 이 부대 소속 22살 김모 하사와 23살 전모 하사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김 하사가 현장에서 숨졌고 전 하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50살 김모 씨는 도로 위에 있던 김 하사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결과, 김 하사 등은 동료 부사관들과 저녁 술자리를 갖고 부대 안 숙소로 복귀하는 중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현장 감식과 회식을 같이한 동료 부사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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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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