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업 성장률은 전기보다 5.3%가 하락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월 -5.6%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은 -3.7%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4분기 -6.7% 이후 최저치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거용 건물 건설이 전 분기보다 11.2%가 하락했고 비주거용 건물 건설은 0.2%가 떨어졌습니다.
반면 토목건설과 건물수선은 각각 6.0%와 2.6% 각각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DTI,즉 총부채상환비율이 원상복귀 되면 주택 수요가 줄어들 수 있고 수요 감소는 또다시 공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택건설 성장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업 성장률은 전기보다 5.3%가 하락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월 -5.6%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은 -3.7%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4분기 -6.7% 이후 최저치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거용 건물 건설이 전 분기보다 11.2%가 하락했고 비주거용 건물 건설은 0.2%가 떨어졌습니다.
반면 토목건설과 건물수선은 각각 6.0%와 2.6% 각각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DTI,즉 총부채상환비율이 원상복귀 되면 주택 수요가 줄어들 수 있고 수요 감소는 또다시 공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택건설 성장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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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 성장률 외환위기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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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06:03:56
건설업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업 성장률은 전기보다 5.3%가 하락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월 -5.6%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은 -3.7%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4분기 -6.7% 이후 최저치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거용 건물 건설이 전 분기보다 11.2%가 하락했고 비주거용 건물 건설은 0.2%가 떨어졌습니다.
반면 토목건설과 건물수선은 각각 6.0%와 2.6% 각각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DTI,즉 총부채상환비율이 원상복귀 되면 주택 수요가 줄어들 수 있고 수요 감소는 또다시 공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택건설 성장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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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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