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가빈, ‘로봇 위력’ 기대

입력 2011.03.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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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7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끈 가빈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힙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파괴력을 뽐내 로봇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인 57득점 기록.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괴력의 사나이 가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신장이 무려 2m 7cm. 손과 팔이 유난히 크고 깁니다.

점프시엔 3m 75cm로 평균보다 25cm 높은 타점에서 강타를 뿜어냅니다.

고교 시절 농구 선수로 활약하기도했던 가빈은 덩크슛을 쉽게 구사할 정도로 점프력이 뛰어납니다.

실제로 농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섭니다.

<인터뷰>가빈:"경기 중에도 가볍고 편안한데다 점프 잘돼 농구화 신는다."

끊임없는 체력 훈련도 고공강타의 원천이 되고 있고, 로봇이란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인터뷰>가빈:"로봇 같다.가제트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 파워풀하단 얘기라 기분 좋다."

동료들과의 친하게 지내는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인터뷰>여오현:"받을 거 포인트로 빛내주니까 고맙고, 서로 머리 깎아줄 정도로 친한 친구"

캐나다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 팬들은 챔프전에서도 로봇의 무쇠팔같은 위력을 또 확인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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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력의 가빈, ‘로봇 위력’ 기대
    • 입력 2011-03-29 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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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7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끈 가빈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힙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파괴력을 뽐내 로봇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인 57득점 기록.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괴력의 사나이 가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신장이 무려 2m 7cm. 손과 팔이 유난히 크고 깁니다. 점프시엔 3m 75cm로 평균보다 25cm 높은 타점에서 강타를 뿜어냅니다. 고교 시절 농구 선수로 활약하기도했던 가빈은 덩크슛을 쉽게 구사할 정도로 점프력이 뛰어납니다. 실제로 농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섭니다. <인터뷰>가빈:"경기 중에도 가볍고 편안한데다 점프 잘돼 농구화 신는다." 끊임없는 체력 훈련도 고공강타의 원천이 되고 있고, 로봇이란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인터뷰>가빈:"로봇 같다.가제트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 파워풀하단 얘기라 기분 좋다." 동료들과의 친하게 지내는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인터뷰>여오현:"받을 거 포인트로 빛내주니까 고맙고, 서로 머리 깎아줄 정도로 친한 친구" 캐나다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 팬들은 챔프전에서도 로봇의 무쇠팔같은 위력을 또 확인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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