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대표, 영상으로 ‘세균 분유’ 사과

입력 2011.03.29 (07:17) 수정 2011.03.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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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사의 분유에서 세균 등 이물질이 나온 것으로 발표돼 곤욕을 치른 매일유업의 최동욱 대표가 직접 영상에 출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대표는 인터넷 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매일유업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최근 자사 제품의 세균 검출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최대표는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에 따라 객관적인 제3의 기관을 통한 재검사와 조사 결과의 공개할 것 등을 주장했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4일 매일유업의 분유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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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대표, 영상으로 ‘세균 분유’ 사과
    • 입력 2011-03-29 07:17:51
    • 수정2011-03-29 10:19:10
    경제
최근 자사의 분유에서 세균 등 이물질이 나온 것으로 발표돼 곤욕을 치른 매일유업의 최동욱 대표가 직접 영상에 출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대표는 인터넷 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매일유업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최근 자사 제품의 세균 검출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최대표는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에 따라 객관적인 제3의 기관을 통한 재검사와 조사 결과의 공개할 것 등을 주장했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4일 매일유업의 분유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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