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이용 1년 만에 43% 급증

입력 2011.03.29 (07:17) 수정 2011.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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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선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뱅킹 이용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국민은행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모바일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건수는 하루 평균 8만 4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4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국내 모바일뱅킹 이용자 수는 지난해 말 현재 1,575만 명으로 1년 만에 41%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뱅킹의 이용 금액도 전년보다 53% 늘어난 4,0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 연말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모바일뱅킹 이용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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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뱅킹 이용 1년 만에 43% 급증
    • 입력 2011-03-29 07:17:51
    • 수정2011-03-29 10:28:31
    경제
최근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선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뱅킹 이용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국민은행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모바일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건수는 하루 평균 8만 4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4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국내 모바일뱅킹 이용자 수는 지난해 말 현재 1,575만 명으로 1년 만에 41%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뱅킹의 이용 금액도 전년보다 53% 늘어난 4,0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 연말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모바일뱅킹 이용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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