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원전사고, 신 만이 알 것” 발언 논란
입력 2011.03.29 (07:54)
수정 2011.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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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부 관계자가 원전 사고와 관련된 최악의 사태는 신만이 알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케다 경제 산업 부장관은 어제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원전 사고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예견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 이상은 신만이 알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야당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이케다 부장관은 결국 발언을 사과하고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케다 경제 산업 부장관은 어제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원전 사고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예견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 이상은 신만이 알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야당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이케다 부장관은 결국 발언을 사과하고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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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정부 “원전사고, 신 만이 알 것”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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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07:54:19
- 수정2011-03-29 08:02:24
일본의 정부 관계자가 원전 사고와 관련된 최악의 사태는 신만이 알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케다 경제 산업 부장관은 어제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원전 사고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예견할 수 있는 최악의 사태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 이상은 신만이 알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야당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이케다 부장관은 결국 발언을 사과하고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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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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