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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기 체제 공식 출범…‘험로’ 예고
입력 2011.03.29 (08:0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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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3년간 통신과 방송 정책을 주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종편 특혜 논란 등 쟁점인 미디어 현안마다 여야 추천 위원들의 입장차가 워낙 팽팽해서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정인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임에 들어간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장은 IT강국을 넘어선 스마트 선진국을 2기 체제의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소외 계층까지 두루 IT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IT에 윤리와 보안 복지 개념을 접목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최시중(방송통신위 위원장) : "지속적으로 통신요금 인하를 추진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이동전화 가입비와 기본료 인하를 추진할 것입니다"

미디어 정책과 관련해선 종편 출범을 앞두고 미디어렙 체제를 조기 구축하고 광고-편성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위원장에 선출된 홍성규 상임위원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의제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성규(방송통신위 부위원장) : "국민 편의를 어떻게 도모할 것인가에 (초점)이 모아진다고 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충분히 대화 가능하고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 걸로 봅니다."

하지만 현안마다 여야의 시각차가 워낙 커 2기 체제가 순항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야당 추천위원들은 종편 특혜는 있을 수 없다며 첫날부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녹취> 김충식(야당 추천 상임위원) : "(종편선정의) 부작용이 2기에서 어떻게 마무리되고 수렴돼야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숙고하면서 저의 숙제로 삼고싶습니다."

2기 방통위 출범에 맞춰 언론 시민단체 역시 방통위 장례식까지 거행하며 최 위원장의 연임을 규탄해 험로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 방통위, 2기 체제 공식 출범…‘험로’ 예고
    • 입력 2011-03-29 08:03:4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앞으로 3년간 통신과 방송 정책을 주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종편 특혜 논란 등 쟁점인 미디어 현안마다 여야 추천 위원들의 입장차가 워낙 팽팽해서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정인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임에 들어간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장은 IT강국을 넘어선 스마트 선진국을 2기 체제의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소외 계층까지 두루 IT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IT에 윤리와 보안 복지 개념을 접목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최시중(방송통신위 위원장) : "지속적으로 통신요금 인하를 추진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이동전화 가입비와 기본료 인하를 추진할 것입니다"

미디어 정책과 관련해선 종편 출범을 앞두고 미디어렙 체제를 조기 구축하고 광고-편성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위원장에 선출된 홍성규 상임위원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의제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홍성규(방송통신위 부위원장) : "국민 편의를 어떻게 도모할 것인가에 (초점)이 모아진다고 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충분히 대화 가능하고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 걸로 봅니다."

하지만 현안마다 여야의 시각차가 워낙 커 2기 체제가 순항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야당 추천위원들은 종편 특혜는 있을 수 없다며 첫날부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녹취> 김충식(야당 추천 상임위원) : "(종편선정의) 부작용이 2기에서 어떻게 마무리되고 수렴돼야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숙고하면서 저의 숙제로 삼고싶습니다."

2기 방통위 출범에 맞춰 언론 시민단체 역시 방통위 장례식까지 거행하며 최 위원장의 연임을 규탄해 험로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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