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검은 국가과제를 수행하며 지원받은 연구비 30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서울 송파동의 한 3D 입체영상 전문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3일 해당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뒤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00억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형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뒤 지원받은 연구비 30억 원에 대해 정상적인 회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외에도 회사대표가 회계장부를 조작해 회사 공금을 빼돌린 혐의나 프로젝트 선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 23일 해당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뒤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00억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형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뒤 지원받은 연구비 30억 원에 대해 정상적인 회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외에도 회사대표가 회계장부를 조작해 회사 공금을 빼돌린 혐의나 프로젝트 선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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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연구비 30억 유용 3D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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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08:52:33
서울 북부지검은 국가과제를 수행하며 지원받은 연구비 30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서울 송파동의 한 3D 입체영상 전문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3일 해당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뒤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00억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형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뒤 지원받은 연구비 30억 원에 대해 정상적인 회계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외에도 회사대표가 회계장부를 조작해 회사 공금을 빼돌린 혐의나 프로젝트 선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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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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