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대표·사무총장 고집으로 판 꼬여”

입력 2011.03.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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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등에서의 공천 진통과 관련해 당 대표와 사무총장이 고집을 부리고 있어 판이 자꾸 꼬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 대담에서 전직 당 대표와 총리, 낙마한 총리 후보자를 끌어들이다 보니 판이 커졌고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분당을에 여성 비례대표를 전략 공천해 선거판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강원지사와 분당을, 김해을 보궐선거 3곳 모두 시계가 제로일 정도로 어려운 판이 됐다며 이번 재보선에서 패배하면 당 쇄신 요구가 봇물처럼 터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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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당대표·사무총장 고집으로 판 꼬여”
    • 입력 2011-03-29 10:38:27
    정치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등에서의 공천 진통과 관련해 당 대표와 사무총장이 고집을 부리고 있어 판이 자꾸 꼬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 대담에서 전직 당 대표와 총리, 낙마한 총리 후보자를 끌어들이다 보니 판이 커졌고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라도 분당을에 여성 비례대표를 전략 공천해 선거판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강원지사와 분당을, 김해을 보궐선거 3곳 모두 시계가 제로일 정도로 어려운 판이 됐다며 이번 재보선에서 패배하면 당 쇄신 요구가 봇물처럼 터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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