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운찬 깨끗하게 사퇴해 명예 지켜야”

입력 2011.03.29 (10:50) 수정 2011.03.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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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깨끗하게 사퇴해 명예를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위원장이 후배 장관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자신이 언급된 책이 나오자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며 부인하더니 10여 일 만에 사퇴를 번복한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것은 청와대 보이지 않는 손이 4.27 재보선을 위해 정운찬 위원장을 생각하고 만들어낸 일이라며 정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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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정운찬 깨끗하게 사퇴해 명예 지켜야”
    • 입력 2011-03-29 10:50:09
    • 수정2011-03-29 11:25:49
    정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깨끗하게 사퇴해 명예를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위원장이 후배 장관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자신이 언급된 책이 나오자 노이즈 마케팅 운운하며 부인하더니 10여 일 만에 사퇴를 번복한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것은 청와대 보이지 않는 손이 4.27 재보선을 위해 정운찬 위원장을 생각하고 만들어낸 일이라며 정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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