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일본산 수입 조제분유에서 대장균의 일종인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와코도사가 생산한 '와코도 군군'이라는 조제분유입니다.
검역원은 해당 제품 50상자 모두를 반송 또는 폐기처분할 방침이며, 지난해와 올해 초 이 회사로부터 수입한 제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카자키균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저체중아에게 뇌수막염이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보통 70℃ 이상의 물에 타서 식힌 뒤 먹이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검역원을 설명했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와코도사가 생산한 '와코도 군군'이라는 조제분유입니다.
검역원은 해당 제품 50상자 모두를 반송 또는 폐기처분할 방침이며, 지난해와 올해 초 이 회사로부터 수입한 제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카자키균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저체중아에게 뇌수막염이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보통 70℃ 이상의 물에 타서 식힌 뒤 먹이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검역원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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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수입 분유서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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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3:26:27
- 수정2011-03-29 13:53:05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일본산 수입 조제분유에서 대장균의 일종인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와코도사가 생산한 '와코도 군군'이라는 조제분유입니다.
검역원은 해당 제품 50상자 모두를 반송 또는 폐기처분할 방침이며, 지난해와 올해 초 이 회사로부터 수입한 제품의 유통 경로를 파악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카자키균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저체중아에게 뇌수막염이나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보통 70℃ 이상의 물에 타서 식힌 뒤 먹이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검역원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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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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