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라메 하루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어젯밤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압력용기가 파손돼 물이 새고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터빈실 밖에서도 물웅덩이가 발견된 점을 거론하며 "매우 놀라운 일이고 우려스럽다"며 "사태가 언제쯤 수습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걱정했습니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2호기 원자로에서 일시적으로 연료가 물 밖으로 노출돼 빈 주전자에 불을 때는 것과 같은 상태가 조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압력용기를 둘러싼 격납용기에 대해서는 1호기는 문제가 없고, 2호기는 파손됐고, 3호기는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터빈실 밖에서도 물웅덩이가 발견된 점을 거론하며 "매우 놀라운 일이고 우려스럽다"며 "사태가 언제쯤 수습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걱정했습니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2호기 원자로에서 일시적으로 연료가 물 밖으로 노출돼 빈 주전자에 불을 때는 것과 같은 상태가 조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압력용기를 둘러싼 격납용기에 대해서는 1호기는 문제가 없고, 2호기는 파손됐고, 3호기는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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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원자력위원장 “2호기 압력용기 파손가능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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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5:07:21
마다라메 하루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어젯밤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압력용기가 파손돼 물이 새고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터빈실 밖에서도 물웅덩이가 발견된 점을 거론하며 "매우 놀라운 일이고 우려스럽다"며 "사태가 언제쯤 수습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걱정했습니다.
마다라메 위원장은 2호기 원자로에서 일시적으로 연료가 물 밖으로 노출돼 빈 주전자에 불을 때는 것과 같은 상태가 조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압력용기를 둘러싼 격납용기에 대해서는 1호기는 문제가 없고, 2호기는 파손됐고, 3호기는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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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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