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 “남북대화 진전 기대”
입력 2011.03.29 (17:22)
수정 2011.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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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남북 대화의 진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낮 베이징에서 열린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김 장관은 최근 북한 어민의 송환과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 상황을 설명했고, 양제츠 장관은 남북 관계의 진전이 기쁘다며 남북 대화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또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양제츠 장관은 북한과 핵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양국은 또 동북 3성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북한 나진선봉 지역 등을 통해 물류를 수송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오늘 낮 베이징에서 열린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김 장관은 최근 북한 어민의 송환과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 상황을 설명했고, 양제츠 장관은 남북 관계의 진전이 기쁘다며 남북 대화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또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양제츠 장관은 북한과 핵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양국은 또 동북 3성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북한 나진선봉 지역 등을 통해 물류를 수송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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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외교 “남북대화 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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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7:22:23
- 수정2011-03-29 17:43:20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이 남북 대화의 진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낮 베이징에서 열린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김 장관은 최근 북한 어민의 송환과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 상황을 설명했고, 양제츠 장관은 남북 관계의 진전이 기쁘다며 남북 대화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또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양제츠 장관은 북한과 핵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양국은 또 동북 3성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북한 나진선봉 지역 등을 통해 물류를 수송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오늘 낮 베이징에서 열린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김 장관은 최근 북한 어민의 송환과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 상황을 설명했고, 양제츠 장관은 남북 관계의 진전이 기쁘다며 남북 대화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또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양제츠 장관은 북한과 핵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양국은 또 동북 3성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북한 나진선봉 지역 등을 통해 물류를 수송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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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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