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410원 요구

입력 2011.03.29 (17:35) 수정 2011.03.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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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요구했습니다.



   노동계는 최근 물가가 폭등하고 근로자간 임금 불평등이 심화되는 만큼,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은 현행 4,320 원에서  천 90 원을 높여 5,410 원이 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이 5,410 원으로 높아질 경우,  최저 월급여는 백 13 만 6 백 90 원이 되고, 이는 2010 년 근로자 월평균 급여  226 만원의 절반에 이르게 됩니다.



   노동계는 앞으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해 전국적인  동시다발 캠페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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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410원 요구
    • 입력 2011-03-29 17:35:30
    • 수정2011-03-29 19:09:30
    사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현실화를 요구했습니다.

   노동계는 최근 물가가 폭등하고 근로자간 임금 불평등이 심화되는 만큼,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은 현행 4,320 원에서  천 90 원을 높여 5,410 원이 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이 5,410 원으로 높아질 경우,  최저 월급여는 백 13 만 6 백 90 원이 되고, 이는 2010 년 근로자 월평균 급여  226 만원의 절반에 이르게 됩니다.

   노동계는 앞으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해 전국적인  동시다발 캠페인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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