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압력용기의 표면 온도가 치솟는 등 또 한 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NHK는 1호기 원자로 표면 온도가 오늘 새벽 2시쯤 329.3℃로 올라가 압력용기 설계 온도인 302℃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호기도 지난 27일 밤 원자로에 집어넣는 물의 양을 시간당 17t에서 7t으로 줄이자 125℃였던 압력용기 내부의 온도가 29일 오전 2시 152℃로 올라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원자로 2호기에 넣는 물을 늘린 뒤 온도가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HK는 1호기 원자로 표면 온도가 오늘 새벽 2시쯤 329.3℃로 올라가 압력용기 설계 온도인 302℃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호기도 지난 27일 밤 원자로에 집어넣는 물의 양을 시간당 17t에서 7t으로 줄이자 125℃였던 압력용기 내부의 온도가 29일 오전 2시 152℃로 올라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원자로 2호기에 넣는 물을 늘린 뒤 온도가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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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자로 1호기 온도 한때 또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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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7:35:31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압력용기의 표면 온도가 치솟는 등 또 한 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NHK는 1호기 원자로 표면 온도가 오늘 새벽 2시쯤 329.3℃로 올라가 압력용기 설계 온도인 302℃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호기도 지난 27일 밤 원자로에 집어넣는 물의 양을 시간당 17t에서 7t으로 줄이자 125℃였던 압력용기 내부의 온도가 29일 오전 2시 152℃로 올라갔습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원자로 2호기에 넣는 물을 늘린 뒤 온도가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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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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