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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지성 이적설’ 벌써 몇 번째?
입력 2011.03.29 (17:55) 수정 2011.03.29 (18:05) 연합뉴스
부상으로 3개월가량 재활에만 몰두한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달 초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이적설을 제기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서다.



맨체스터 지역 신문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 박지성과 오언 하그리브스, 대런 깁슨 등 2012년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박지성이 맨유를 떠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박지성을 올 시즌 종료 후 이적이 가능한 선수 7명에 포함시켰다.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2009년 9월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해 2012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뛰게 돼 있다.



맨유는 최근 파트리스 에브라와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등 주요 선수들과의 계약을 연장했지만, 계약 만료 기간을 1년 앞둔 박지성과는 아직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박지성의 방출설이 잇따라 제기되는 것은 재계약 협상이 늦춰지는 것 말고도 맨유가 최근 팀 전력을 대폭 물갈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가레스 베일과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인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밀란)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축구 전문 매체들은 하나같이 이들과의 포지션이 중복된 박지성이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5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설이 나도는가 하면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라치오 같은 다양한 팀들이 박지성의 새 둥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2009년 합의한 2년 연장 계약도 여름철 이적 시장이 막바지에 이른 9월에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박지성의 방출 가능성을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많다.



지난해 12월27일 선덜랜드전을 이후로 3개월째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내달 2일 오후 8시45분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 ‘또 박지성 이적설’ 벌써 몇 번째?
    • 입력 2011-03-29 17:55:33
    • 수정2011-03-29 18:05:48
    연합뉴스
부상으로 3개월가량 재활에만 몰두한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달 초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이적설을 제기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서다.



맨체스터 지역 신문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 박지성과 오언 하그리브스, 대런 깁슨 등 2012년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박지성이 맨유를 떠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박지성을 올 시즌 종료 후 이적이 가능한 선수 7명에 포함시켰다.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2009년 9월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해 2012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뛰게 돼 있다.



맨유는 최근 파트리스 에브라와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등 주요 선수들과의 계약을 연장했지만, 계약 만료 기간을 1년 앞둔 박지성과는 아직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박지성의 방출설이 잇따라 제기되는 것은 재계약 협상이 늦춰지는 것 말고도 맨유가 최근 팀 전력을 대폭 물갈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가레스 베일과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인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밀란)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축구 전문 매체들은 하나같이 이들과의 포지션이 중복된 박지성이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5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설이 나도는가 하면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라치오 같은 다양한 팀들이 박지성의 새 둥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2009년 합의한 2년 연장 계약도 여름철 이적 시장이 막바지에 이른 9월에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박지성의 방출 가능성을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많다.



지난해 12월27일 선덜랜드전을 이후로 3개월째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내달 2일 오후 8시45분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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