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6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이 건물의 한 업주 51살 전 모씨와 종업원 5명이 행정대집행에 항의하며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전 씨와 종업원들은 2시간 동안 건물 옥상과 업소 창문 등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며 경찰과 대치하다가 오후 3시 반쯤 행정대집행을 위해 투입된 용역 직원들에게 제압당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전씨와 종업원들이 투신할 것에 대비해 에어 매트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면서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전 씨와 종업원들은 2시간 동안 건물 옥상과 업소 창문 등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며 경찰과 대치하다가 오후 3시 반쯤 행정대집행을 위해 투입된 용역 직원들에게 제압당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전씨와 종업원들이 투신할 것에 대비해 에어 매트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면서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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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대집행 항의 2시간 자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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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9:10:53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6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이 건물의 한 업주 51살 전 모씨와 종업원 5명이 행정대집행에 항의하며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전 씨와 종업원들은 2시간 동안 건물 옥상과 업소 창문 등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며 경찰과 대치하다가 오후 3시 반쯤 행정대집행을 위해 투입된 용역 직원들에게 제압당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전씨와 종업원들이 투신할 것에 대비해 에어 매트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면서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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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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