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위기를 맞아 '최고 경계태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국회에 출석해 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고를 지난 수십 년 이래 최대 위기라고 규정하고, 후쿠시마 원전 상황은 여전히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의 소식통은 간 총리가 피해 지역 재건을 지원하고자 올해 2조~3조 엔 규모로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국회에 출석해 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고를 지난 수십 년 이래 최대 위기라고 규정하고, 후쿠시마 원전 상황은 여전히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의 소식통은 간 총리가 피해 지역 재건을 지원하고자 올해 2조~3조 엔 규모로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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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총리 “원전위기 최고 경계태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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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9:33:53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위기를 맞아 '최고 경계태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국회에 출석해 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고를 지난 수십 년 이래 최대 위기라고 규정하고, 후쿠시마 원전 상황은 여전히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의 소식통은 간 총리가 피해 지역 재건을 지원하고자 올해 2조~3조 엔 규모로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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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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