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개발은행 IDB 연차총회가 오는 2015년 한국에서 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제52차 IDB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2015년 연차총회 개최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임종룡 기재부 1차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해 IDB의 알베르토 모레노 총재와 면담하고 각국 대표들과 접촉하면서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2005년 IDB 가입 이후 IDB를 매개로 한국-중남미 간 경협사업이 단기간에 대폭 확대된 것과 지난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폭넓게 알려진 것이 총회 유치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DB는 1959년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경제통합을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가 있으며 48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제52차 IDB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2015년 연차총회 개최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임종룡 기재부 1차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해 IDB의 알베르토 모레노 총재와 면담하고 각국 대표들과 접촉하면서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2005년 IDB 가입 이후 IDB를 매개로 한국-중남미 간 경협사업이 단기간에 대폭 확대된 것과 지난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폭넓게 알려진 것이 총회 유치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DB는 1959년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경제통합을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가 있으며 48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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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015년 미주개발은행 IDB 총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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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9 19:47:23
미주개발은행 IDB 연차총회가 오는 2015년 한국에서 열립니다.
기획재정부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제52차 IDB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2015년 연차총회 개최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임종룡 기재부 1차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해 IDB의 알베르토 모레노 총재와 면담하고 각국 대표들과 접촉하면서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2005년 IDB 가입 이후 IDB를 매개로 한국-중남미 간 경협사업이 단기간에 대폭 확대된 것과 지난해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폭넓게 알려진 것이 총회 유치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DB는 1959년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경제통합을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가 있으며 48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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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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