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방사성물질 여부’ 긴급검사

입력 2011.03.29 (2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대기 중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어제 KBS 보도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 시내 수돗물에 세슘 등 인공 방사성 물질이 함유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긴급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구의와 뚝도 등 시내 6 개 정수센터에서 원수와 수돗물, 병물 등 13 개 시료를 채취해 대전에 있는 한국 기초과학 지원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대기 중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영향이 없는 미미한 수준이어서 수돗물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수돗물 방사성물질 여부’ 긴급검사
    • 입력 2011-03-29 20:38:27
    사회
서울 대기 중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어제 KBS 보도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늘 시내 수돗물에 세슘 등 인공 방사성 물질이 함유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긴급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구의와 뚝도 등 시내 6 개 정수센터에서 원수와 수돗물, 병물 등 13 개 시료를 채취해 대전에 있는 한국 기초과학 지원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대기 중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영향이 없는 미미한 수준이어서 수돗물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