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시즌 10호 골! 팀 승리 견인

입력 2011.04.03 (07:50) 수정 2011.04.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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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10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오늘 아를에서 열린 아를 아비뇽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쐐기골을 넣어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영은 올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부상에서 회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웨스트햄전에 선발출전해 64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박지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맨체스터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웨인 루니의 활약으로 웨스트햄에 4대2로 역전승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버밍엄시티 원정에서 후반 19분 교체투입됐지만 골을 넣지 못했고 팀은 2대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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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시즌 10호 골! 팀 승리 견인
    • 입력 2011-04-03 07:50:19
    • 수정2011-04-03 08:03:09
    해외축구
프랑스 프로축구 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10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오늘 아를에서 열린 아를 아비뇽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쐐기골을 넣어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영은 올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부상에서 회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웨스트햄전에 선발출전해 64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박지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맨체스터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웨인 루니의 활약으로 웨스트햄에 4대2로 역전승했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버밍엄시티 원정에서 후반 19분 교체투입됐지만 골을 넣지 못했고 팀은 2대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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