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쯤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의 한 마을 공동 묘지에서 불이 나, 시유지 150 제곱미터와 묘지 30여기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성묘객 59살 박모 씨가 부친의 묘소에 향불을 피워놓고 성묘를 하던 도중, 불씨가 잔디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묘객 59살 박모 씨가 부친의 묘소에 향불을 피워놓고 성묘를 하던 도중, 불씨가 잔디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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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묘객 실화…공동묘지 30여기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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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3 16:01:47
오늘 오전 10시 쯤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의 한 마을 공동 묘지에서 불이 나, 시유지 150 제곱미터와 묘지 30여기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성묘객 59살 박모 씨가 부친의 묘소에 향불을 피워놓고 성묘를 하던 도중, 불씨가 잔디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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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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