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자위야의 한 경찰서에서 고문과 학대를 보여주는 사진과 기록이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불타버린 자위야 경찰서의 2층에는 고문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흩어져 있고 미로와 같은 지하실에서는 관계자들이 책과 서류들을 치우고 있었다고 소개하고, 이것이 카다피 정권이 국민에게 행한 독단적인 폭력의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형사재판소도 리비아 정부가 민주주의 혁명을 저지하려고 고의로 민간인들을 살해하도록 명령했다고 선언해 리비아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불타버린 자위야 경찰서의 2층에는 고문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흩어져 있고 미로와 같은 지하실에서는 관계자들이 책과 서류들을 치우고 있었다고 소개하고, 이것이 카다피 정권이 국민에게 행한 독단적인 폭력의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형사재판소도 리비아 정부가 민주주의 혁명을 저지하려고 고의로 민간인들을 살해하도록 명령했다고 선언해 리비아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경찰서에서 ‘고문·학대 사진’ 발견
-
- 입력 2011-04-06 16:06:40
리비아 자위야의 한 경찰서에서 고문과 학대를 보여주는 사진과 기록이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불타버린 자위야 경찰서의 2층에는 고문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흩어져 있고 미로와 같은 지하실에서는 관계자들이 책과 서류들을 치우고 있었다고 소개하고, 이것이 카다피 정권이 국민에게 행한 독단적인 폭력의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형사재판소도 리비아 정부가 민주주의 혁명을 저지하려고 고의로 민간인들을 살해하도록 명령했다고 선언해 리비아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
-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강규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